-
축제 열기 가득한 벽초지문화수목원
벽초지문화수목원은 다음달 1일까지 ‘향기로 물들다!’를 주제로 국화 축제를 연다. 사진은 지난해 국화 축제에서 피어난 형형색색의 국화. [사진 벽초지문화수목원]드라마 ‘용팔이’에서
-
[판타지 연재소설] 판게아 - 롱고롱고의 노래 창백한 푸른 행성
이스터 대륙은 너무나 아름다웠다. 하늘은 그대로 투명한 창이었다. 우주의 어린 행성들이 선명하게 보였다.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무지갯빛 물을 쏟아냈다. 썸은 모가지를 길게 빼고 위
-
1970년대 인기가요
1970년대 인기가요1970년 김민기 '아침이슬', 최희준, 이미자 '여자의 일생'1971년 양희은 '아침이슬', 남진 '마음이 고와야지', 하춘화 '잘했군 잘했어'1972년 정훈
-
판게아 - 롱고롱고의 노래 레벨업
일러스트=임수연 찬란한 빛줄기가 수리를 감아올렸다. 이름 2단계 수리 Level Ⅱ Suri 호칭 엑스마스터 Exe Master 연식 16세 성별 남자 신체조건 170cm 60kg
-
판게아 - 롱고롱고의 노래 아빠 찾는 세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악당 포스의 폴리페서
일러스트=임수연 수리는 ‘빨간 외로운 외투’를 쫓고 있었다. 아무리 쫓아도 가까워지지 않았다. 땀을 뻘뻘 흘리며 소리쳤다. “빨간 외로운 외투! 빨간 외로운 외투!”라고 불렀다.
-
좋은 쌀 맛있는 밥
[여성중앙] 밥심으로 사는 우리에게 잘 지은 밥 한 그릇은 열 반찬이 부럽지 않다. 오늘 저녁에는 까다롭게 고른 쌀로 꿀맛 나는 밥 짓기에 도전해보자. 쌀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요
-
영화 속에서 봤던 그곳…'바로 여기였네'
[매거진M] 봄이다. 청명한 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어디든 훌쩍 떠나보라고 속삭인다. 스크린에서 만나던 그림 같은 풍경 안으로 직접 들어가 보면 어떨까. 시간이 멈춘 듯 고
-
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⑭ 동박새
천지사방 꽃 소식이다. 꽃놀이는 언감생심인 사람까지도 묘한 설렘에 빠져들곤 한다. 꽃 타령 앞에서 꽃은 번식을 위한 생식기일 뿐이라고 냉정하게 말할 수 있을까? 이 까칠한 시절
-
'삼시세끼' 벌이, 하얀 솜뭉치 매력 넘쳐…손호준의 선택은 '두둥'
'삼시세끼' 벌이, 하얀 솜뭉치 매력 넘쳐…손호준의 선택은 '두둥' '삼시세끼'에 고양이 '벌이'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.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'삼시세끼 어촌편
-
'삼시세끼' 벌이, 애교 없는 하얀 털뭉치?…특명 '손호준의 마음을 얻어라'
'삼시세끼' 벌이, 애교 없는 하얀 털뭉치?…특명 '손호준의 마음을 얻어라' '삼시세끼'에 고양이 '벌이'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.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'삼시세
-
'삼시세끼' 벌이, 새로운 식구 되다…"하얀 솜뭉치, 굴러다닐 것 같아"
'삼시세끼' 벌이, 새로운 식구 되다…"하얀 솜뭉치, 굴러다닐 것 같아" '삼시세끼'에 고양이 '벌이'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.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'삼시세끼
-
'삼시세끼' 새로운 식구 생기다…작고 하얀 고양이 '벌이'
'삼시세끼'에 고양이 '벌이'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.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'삼시세끼 어촌편'에서는 손호준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고양이 '벌이'도 새로운
-
재미있게 고급스럽게 환경까지 생각하면서
메종 오브제 파리 2015 ‘올해의 디자이너’ 넨도(Nendo)의 설립자 사토 오키가 선보인 ‘쇼콜라텍스튀르’ 라운지. 초콜릿의 질감을 테마로 한 관람객 휴식 장소다. 유럽 최대
-
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색칠하기 열풍 일으킨 『비밀의 정원』 작가 배스포드
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꽃과 나비에 둘러싸여 사는 조해너 배스포드. 작업실 앞에 선 배스포드와 그의 작품을 합성시켰다. [사진 조해너 배스포드]동요 ‘아빠와 크레파스’가 생각났다.
-
명인 솜씨 따라했더니 세상에 하나뿐인 ‘DIY 주얼리’ 탄생
‘예술사’ 관련 수업은 이론 중심이지만 간단한 실습이 이어진다. 주얼리의 영감과 상징에 대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실물들을 직접 카테고리에 따라 분류해 본다. “공부해야 하는 술
-
[한비야의 길!] 이제, 세상 밖으로 나가겠습니다
한비야유엔 자문위원 “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?” 2005년 파키스탄 지진 긴급구호를 다녀온 직후였다. 현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모금 방송에 출연해 이들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. 그
-
[정호승 시인 - 떠나신 교황께] 대한민국 상처 어루만진 미소 … 그 길 따르겠습니다
프란치스코 교황님! 4박5일 동안 사랑과 치유의 손길로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셔서 고맙습니다. 우리 사회 전체가 그동안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한 큰 위안을 이번에
-
'번식왕' 해파리, 1㎜ 돌기 하나서 성체 5000마리
강찬수환경전문기자9일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30여 명,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12명이 해파리에 쏘여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. 10일에도 이 일대에서 20여 명이 쏘였
-
'하얀 나비' 가수 김정호 담양에 노래비 세운다
‘하얀 나비’ ‘이름 모를 소녀’의 가수 김정호(1952∼85)를 기리는 노래비 건립이 추진된다. 전남 담양 지역 시민단체인 가로수군민연대는 16일 “지역 사회단체, 김정호와 인연
-
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인제 둔가리약수숲길
둔가리약수숲길 3구간 미산동길의 중간 지점이 송개교다. 다리 밑으로 내린천이 시원하게 흘러내렸다. 한걸음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이다. week&이 강원도 인제의 깊은 숲
-
전국 120곳 …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
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,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.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.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,
-
글로는 모두 채울 수 없어서 … 붓까지 든 작가들
저자: 도널드 프리드먼 역자: 박미성·배은경 출판사: 아트북스 가격: 3만5000원 글과 그림, 즉 텍스트와 이미지는 서로 대척점에 있다. 규칙성과 즉흥적인 면에서 보면 그렇다.
-
"은은한 향기 솔솔~ 봄꽃 내음에 취했어요"
1 세계꽃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이 봄꽃을 살펴보고 있다. 메마른 들판에 봄이 찾아 왔다.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그곳에는 이미 봄꽃이 만발했다. 잠에서 깨어난 아
-
수상한 은경이 vs 피끓는 보영이
‘수상한 그녀’ 심은경(左), ‘피끓는 청춘’ 박보영(右). 충무로에 ‘20대 여배우 기근’이란 말이 나돈 지 오래다. 최근 수 년간 스릴러·액션 등이 주요 장르로 부상하면서 여배